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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타's Eye

여행자로서의 발데스 반도

by 여행숲 2013. 2. 4.

아르헨티나 여행자 시리즈1편 시작

발데스 반도가 자꾸 떠오르는걸 보면 그곳이 진짜 재밌기는 재밌었나 보다.

발데스 반도에 도착한날 날씨가 이랬었다.

밑에 보이는 사진은 발데스반도 입구쪽에 가까이 붙어 있는 information

날씨가 참으로 화창하지 않은가?

다음날이다.

흩뿌리는 비로 아침엔 바로앞도 잘 안보일정도...

진짜! 장난아니고! 필사의각오로 텐트를 접고(바람도 엄청나게 불었음...)고래보러 가는중

억! 저것은 펭귄?! 발데스에도 펭귄이???

음... 맞는것같군 저것은 펭귄이야.

고래보러가는도중에 얘네가 있을줄이야.

여기는 바다 코끼리?인가?...

바다 코끼리랑 사자를 발데스에서 한꺼번에 봤기때문에 이런 사진으로는 판독이 불가할듯 ㅜ.,ㅜ

고래는 보지못하고 돌아와서 텐트치는걸 관뒀다.

온도가 굉장히 낮았으므로 걍 침낭덮고 차 안에서 자기로...

일찍 일어나서 그냥 차끌고 가던도중에 본 (이전에 소개했던) 발데스의 아침햇살이다.

저 풍경은 사진으로 보나 기억으로보나 쉽사리 잊혀 지지는 않을것 같다.

발데스 반도여 너를 반드시 기억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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