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s BlueDot8 Kawarau Bridge(카와라우 다리)에서의 순타의 번지점프(Bungy) ! 2013년 여름. 뉴질랜드는 겨울이었다.차가운 날씨에도 당당히 자신속의 두려움에 맞선 순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2014. 3. 31. Whistler의 반가운 친구 가족을 만나다 - dreamnature.com 지난 4월20일, 캐나다 휘슬러(Whistler)에서 스키강사를 하는 친구집을 방문했다.오직 스키가 좋아서 이곳에 온 친구는 이민온지 십여년이 흘렀고, 지금은 스키선수 출신도 아니면서 거의 스키의 신이 되어있었다. 세계적으로 스키강사로서의 능력과 수준을 인정받는 CSIA Level4. (Canadian Ski Instructor's Alliance). 한국인으로서는 2명밖에 없는 Level4 자격자 두 명중 1명이 이 친구이다.물론 그 보다는, 여행중 캐나다로 발걸음을 옮길수 있는 계기가 된 친구의 존재가 더 소중하다.어쩌면 외롭기도한 이민생활이겠지만, 집사람과 두 자녀와 함께 잘 지내고 있는게 반갑다.만약에 우리도 이민을 가게 된다면 멋진 친구가 있는 캐나다가 유력할것 같다 ㅋㅋㅋ (닭날개가 들었을려나.. 2013. 6. 13. San Jose에서 그리운 친구와의 만남 어느덧 25년의 세월이 흐르고, 서로 만나본적 없던 아이들이 서로 만난다.가족만큼 소중하고 반가운 얼굴들, 모습들.떨어져 지낸 시간 만큼이나 부족해서 어느 마음구석에선가 서로 만나기를 간절히, 간절히 원했던 것 이리라.고국을 떠나 멀리에 자리를 잡은 친구들과 가족. 우리 서로, 외로워 하지 않기를... 2013. 4. 28. 우리는 자유로이 살아가기 위해서 태어난 걸 - 이상은 [삶은 여행] 이상은(Leetzsche) - 삶은 여행 의미를 모를땐 하얀 태양 바라봐 얼었던 영혼이 녹으리 드넓은 이 세상 어디든 평화로이 춤추듯 흘러가는 신비를 오늘은 너와 함께 걸어왔던 길도 하늘 유리 빛으로 반짝여 헤어지고 나 홀로 걷던 길은 인어의 걸음처럼 아렸지만 삶은 여행이니까 언젠가 끝나니까 소중한 너를 잃는 게 나는 두려웠지 하지만 이제 알아 우리는 자유로이 살아가기 위해서 태어난 걸 용서해 용서해 그리고 감사해 시들었던 마음이 꽃피리 드넓은 저 밤하늘 마음속에 품으면 투명한 별들 가득 어제는 날아가버린 새를 그려 새장속에 넣으며 울었지 이젠 나에게 없는걸 아쉬워 하기보다 있는 것들을 안으리 삶은 계속되니까 수많은 풍경속을 혼자 걸어가는 걸 두려워 했을 뿐 하지만 이젠 알아 혼자 비바람 속을 걸어갈 수.. 2013. 2. 5. 걸음을 멈추지 말아요. 이곳에서 장기간 머물며 간절히 염원했던 사람사는 세상이 다시 또 늦어지게 되었다. 무너지는 마음과 슬픔은 어쩌지 못하는가 보다. 그래도 이젠 당당할만큼 많은 사람들이 같은곳을 바라보고 있다. 선거는 졌지만 좋은 세상을 위한 발걸음들은 멈춘게 아니다. 엄청나게 더운 크리스마스를 이곳에서 지냈다. 낮에는 찜통이고 새벽2시에도 섭씨 32도에 습도 80%. 다행히 새벽 3시쯤 비가오면서 많이 시원해졌다. 이제 다시 우리는 길을 떠난다. 모두들 힘을 내기로 했다. 가족 모두의 명의로 각자 뉴스타파 회원가입 !민족문제 연구소 후원!...가난한 여행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래도 되능겨... ㅠㅠ 그래도 이 걸음을 멈추지 말아야지. 진실이 우리를 자유케 할 것이며, 그 날은 반드시 올테니까! 2012. 12. 26. 투표하라! 1219! 지난 4월 여행을 시작할때, 대선투표를 어쩌지 하면서 잠시 한국에 들어올까 하는 생각도 하며 일단 상황을 보고 결정하자는 생각으로 떠났다.다행히도 유럽에 머물고 있던 9월에 해외부재자투표 방법이 공지되어 바티칸 투어 가이드를 통해 주 이탈리아대사관에 신고접수를 하고 결국 선거일에 맞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할수 있었고, 무사히 투표를 마쳤다.어쩌면 부재자 신고한 후부터 우리가족의 대 일정은 12/5일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착에 맞춰져 있었다.투표권을 행사할수 있는 자격을 가진이후 총선과 대선, 보궐선거와 지방선거에 모두 참여해왔지만, 이번 대선투표를 못한다는건 대단히 큰 스트레스였다. 게다가 시국이 너무도 엄중하지 않은가?부디, 12/19일 밤, 이곳 시각으로는 12/19일 낮에 승리의 기쁨으로 .. 2012. 12.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