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1 65. 두바이 - Dubai , 사막 위에 세워진 도시, 버즈 칼리파와 7성호텔 버즈 알 아랍 다합에서 열흘을 보내고 다시 카이로 숙소로 귀환. 마치 우리 집에서 여행을 왔다 갔다 하는 느낌마저 든다. 베이스캠프를 카이로로 두고 이집트의 동, 서, 남쪽을 모두 다녀왔다. 이제 이집트하고도 안녕을 고할 때가 온 것이다.마미의 어깨가 안좋아 고심을 하다가 이 곳 사장님 중 한 분이 침을 놓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다합에 가기 전에 침을 한번 맞았는데 효과가 좋아 이번에도 우리가 도착하는 날에 맞춰서 침을 주러 오셨다. 너무나 감사!! 그래도 오늘은 어깨 쪽만 침을 맞았다. 처음 맞을 때는 다리랑 팔이랑 모두 맞았는데.. 사장님의 침술 덕분에 여행이 한결 쉬워진 듯. 거의 한달이 다 되도록 머문 이집트를 떠나 두바이로 가기위해 공항으로 가는 중. 카이로는 늘 희뿌연 먼지로 덮혀있다. 오늘 아.. 2012.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