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뉴질랜드6 136. 뉴질랜드 - 아름다운 퀸즈타운 그리고 카와라우 번지점프 아름다운 여왕의 도시에서 아침을 맞았다. 퀸즈 타운, 역시나 아름다워! 캠핑장에 옹기 종기 모여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캠핑카들. 초록색 jucy 캠핑카는 커플들이 많이 타고 다녔다. 겨울 설산을 보며 우리가 이 아름다운 도시에서 처음 가는 곳은!! 바로, 이 곳이다! 여기가 과연 어디일까? . . . 나중에 알려주기로~~ ^^;: 퀸즈타운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곳을 오르기로 한다. 곤돌라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중... 이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아, 너무 멋지지 않는가!! 과연 Queen's Town~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이다. 구름이 걸린 겨울 설산~ 우리가 묵었던 캠핑장, Lake View Holiday Park도 보인다. 퀸즈타운의 경치를 한 껏 즐긴다.. 2014. 3. 31. 135. 뉴질랜드 - Lake Wanaka, 그리고 스카이 다이빙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와나카 호수 Lake Wanaka 로 가는 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는 Lindis Pass, 겨울과 가을의 풍경이 교차하는 곳.. 우리가 묵었던 Aspiring Campervan & Holiday Park 테카포 호수 못지않은 풍경의 소유자, 와나카 호수!! 겨울의 호수는 늘 이렇게 고요한 걸까? 맑디 맑은 호수 곁에 선 막내 징이군~ 정말 맑지요? ㅇㅇ 그렇군요 ^^ 자막(?) 없이 호수의 모습을 감상해볼까요~~ ㅎㅎ 3cho가 상황극을 하고 있는 걸까? 각자 뭐하는 거지? 역시 막내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징이, 오리들을 쫓아서~~~ 와나카에서 찍은 가장 멋진 사진 중 하나 호수에서 마음껏 보낸 우리가 향한 곳은? 공항? 이제 뉴질랜드를 떠날 때인가~ ㅎㅎ 뉴질랜드를 out.. 2014. 3. 31. 134. 뉴질랜드 - Lake Tekapo와 선한 목자의 교회 - 마운틴 쿡 깔끔하고 작고 아담한 마을같은 카이코우라. 오늘은 이 마을을 탐방하기로 한다. 마을만큼이나 아담하고 깔끔했던 우리의 캠핑장. 금강산도 식후경~ 마트에서 산 초록 홍합을 삶아서 아침을 먹었다. 여러분~ 초록 홍합이 관절에 좋다네요. 뉴질랜드에 오실 일 있으면, 초록 홍합을 잊지마세요~ 가격도 저렴^^ 캠핑장의 전체적인 모습. 기이한 형태의 구름도 보았다. 고달픈 여행자에게 늘 위안을 선사했던 것은, 하늘, 구름, 무지개, 은하수.. 같은 자연이었다. Thank You! 마을 탐방에 앞서 좀 더 정보를 얻기 위해 인포로 출발~ 허걱걱! 아까 말한 작고 아담한 마을이라는 말은 취소해야 할 것 같다. 제법 사이즈가 있는 마을이네^^ 사실, 이 곳 카이코우라는 고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우.. 2014. 3. 31. 133. 뉴질랜드 - Taupo에서 새우낚시와 남섬 픽톤 - 카이코우라 오랫만에 가져보는 휴식의 시간, 오전에 후카 폭포를 보고 차안에서 간단한 점심을 챙겨먹은 우리는 Taupo의 이 곳 저 곳을 탐방한다. 뉴질랜드를 다니며 많이 본 표지판 'Merge Like a Zip' 두개 이상의 차선이 마치 지퍼처럼 하나의 차선으로 합쳐진다고... 그나저나 우리가 도착한 이 곳은? 바로 바로 바로~~~ 번지점프!! 이렇게 보니 높이가 실감이 나지 않지요? 하지만!! 이 곳 번지점프대의 높이는 45M. 후덜덜합니다. 순타는 웃고 있지만, 사실 속마음은??? 이렇답니다 ㅋㅋㅋ뉴질랜드는 액티비티의 나라이고, 번지점프의 나라이니 꼭 번지점프를 해보자고 했던터라...ㅋㅋ 순타야, 어때? 뛸만하겠지? 좀 더 긴 사진을 보면.... 음.. 그래도 실감이 잘 나지 않겠는걸 ㅎㅎ 그래서!! 몇 컷 .. 2014. 3. 31. 132. 뉴질랜드 - 북섬의 다양한 모습. 온천, 카우리나무, Glowwarm 동굴 등 어젯밤, 밤하늘을 가득 채웠던 은하수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다. Cape Reinger에서 야영(?)을 하며 밤을 지냈다면 더 좋았을까? 은하수의 밤하늘을 품고 잠들수 있었을까? 하지만 이곳은 낯선 이국. 우리가 흔히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남미나 아프리카처럼은 아니겠지만 조심은 해야 하겠지. 그래서 우리는 되도록 캠핑장을 이용하기로 처음부터 정했었다. 뉴질랜드 여행을 준비하면서 도움 받었던 블로그의 주인장도 노숙을 아무데서나 하면 안된다는 충고를 했었더랬다.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지만 다시한번 그 블로그 를 소개한다. 일면식도 없지만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레잉가에서 내려오다 찾은 캠핑장, Wagener Holiday Park 어제는 깜깜해서 잘 몰랐는데, 아침에 보니 뉴질랜드 그 자체. 음~~~ 풀내음,.. 2014. 3. 30. 131. 뉴질랜드 - 오클랜드에서 북섬 최북단 케이프 레잉가 까지, Auckland ~ Cape Reinga, New Zealand 긴 비행시간 끝에 드디어! 이제 5번째 대륙인 오세아니아중 하나인 뉴질랜드에 도착! 아차차! 여기서 잠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하마터면 비행기를 못탈뻔 했다는 얘기를 해야한다. 1년여 넘게 다니면서, 한번도 입국 문제 때문에 고민한 적이 없었는데... (한국에서 우리가 갈 나라들의 입국 형태를 모두 조사해서 미리 미리 대비를 해놓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항공권을 발권하려고 하는데 항공사 직원이 호주 비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뉴질랜드를 가는데, 왜? 너네가 호주 비자를 챙기니?"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뜨끔했다. 호주 비자를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다. 그동안 무비자로 너무나 잘 다닌 덕분에, 아주 잠깐 입국 문제에 대해 생각을 놓았던 것. 우리가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출국하는 비행기 편을 예약해놓았.. 2014.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