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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발. 할. 까./준비물 2

5. 짐의 세부 사진들... / 12.04.02 [D-14] 우리가 타고 갈 중국동방항공의 1인당 수하물 무게는 2pc / 각 23kg이다.이걸 처음 알았을 땐, '와~ 진짜 많이 주네~' 했었지... 하지만, 짐이 늘어 갈수록, '음... 생각만큼 많진 않군..' 하게 되더군 ^^;: 어찌하다보니, 1인당 2pc / 23kg을 모두 채우고도 모자라 몇번씩 수정에 수정을 해서 겨우 90% 셋팅된 우리 짐!!자, 이제 자세히 볼까? (사실, 아주 세세한 속살^^은 아니다. 중간 중간 사진을 찍고 그러려고 마음은 먹었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상 - 우리의 시선과 몸과 맘을 뺏는 많은 일들로 인해 - 수십번 짐을 쌌다 풀었다 하면서도, 정작 사진은 없더라는... ㅠㅠ)총 8pc 인데, 마지막 하나는 뒤늦게 가방을 주문해 놓았다~~여기는 총 7pc의 짐의 사진들~~ 2012. 4. 8.
2. 짐싸기의 달인은 언제 쯤 가능할까? / 12.04.01 [D-15] 준비물... 한마디로 말해, 한도 끝도 없다.이유는?! 우리의 첫 대륙은 유럽이다. 유럽은 차를 리스하고 캠핑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준하는 준비물을 챙기느라 아~~주 아~~~주 짐이 많아졌다.... 많아진 것 같다... 많아졌으리라... (어떤 말로도 짐의 중압감을 표현하지 못하겠군.. ㅎㅎ)커다란 배낭을 메고 헥헥거리면서 다니는 걸 피했다고 좋아했더니만, 이건 짐이 싸도 싸도 끝이 나지 않는다.유럽을 다녀온 사람들의 카페 (유빙, 유랑 등)에서 준비물 목록을 받고 비교하면서 짐을 꾸렸는데, 우리가 좀 더 욕심을 낸건 아닌지... (이 글을 다 쓰고, 다시 한번 다른 사람들의 짐을 봤더니, 우리 짐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네.. 다른 사람들은 십여일, 혹은 이십여일 가는 데도 우리랑 .. 2012.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