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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크로아티아2

46. 크로아티아 - Croatia Dubrovnik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다녀와서 다음날, 바로 두브로브니크로 출발한다. 이 거리도 하루만에 갈수가 없어서, Split 지나서 BRELA라는 곳의 마을로 무작정 들어가서 아파트를 헌팅했다. 가격은 적당, 1박이다.2층은 주인 아주머니가 살고, 1층을 빌려주는데, 마을 한 중간에 한적한 길가라 맘에 든다. 리모델링을 했는지 깨끗했다. 아파트에서 바라본 아드리아해. 저 너머 구름을 보니, 붉은돼지의 주인공 포르코 룻소(Porco Rosso)가 탄 붉은색 사보이아 S-21이 금방이라도 나타날것만 같다. 아침에 출발전에 찍은 아파트의 모습. 길 바로옆이라 차량 소음은 있지만, 이웃한 집들이 없어 나름 괜찮다. 다음날도 아드리아해안을 따라 계속 남쪽으로 달린다. 해안에는 비교적 큰 섬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바다는 .. 2012. 10. 7.
45. 크로아티아 - Croatia , 플리트비체 Plitvice 국립공원 오스트리아 빈을 떠나 다음 목적지인 크로아티아로 향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가기위해서는 하루에 가기는 너무 멀고, 슬로베니아라는 나라도 통과해야 한다. 슬로베니아는 최초 계획에는 둘러볼 대상이었으나, 계획이 변경되어, 빨리 지나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슬로베니아도 비넷을 부착해야 하는데, 10일짜리가 15유로. 하루만에 주파할건데 더 싼건 없다.ㅠㅠ. 하여튼 자그레브로 들어갈까 하다가 조금 돌더라도 아드리아해를 따라 내려가기로 하고 우선 크로아티아로 들어선후 Rijecka 근처에서 1박을 하기로 계획을 했다.Croatia도 독일어이고, 자국의 표기는 "Hrvatska" 하르밧츠카 라고 한다. 화폐단위도 HK(하르밧츠카 쿠나). 97년도인가 스웨덴 출장을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 나라에서.. 2012.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