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s BlueDot
걸음을 멈추지 말아요.
여행숲
2012. 12. 26. 12:18
이곳에서 장기간 머물며 간절히 염원했던 사람사는 세상이 다시 또 늦어지게 되었다.
무너지는 마음과 슬픔은 어쩌지 못하는가 보다. 그래도 이젠 당당할만큼 많은 사람들이 같은곳을 바라보고 있다. 선거는 졌지만 좋은 세상을 위한 발걸음들은 멈춘게 아니다.
엄청나게 더운 크리스마스를 이곳에서 지냈다. 낮에는 찜통이고 새벽2시에도 섭씨 32도에 습도 80%. 다행히 새벽 3시쯤 비가오면서 많이 시원해졌다.
이제 다시 우리는 길을 떠난다.
모두들 힘을 내기로 했다. 가족 모두의 명의로 각자 뉴스타파 회원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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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여행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래도 되능겨... ㅠㅠ
그래도 이 걸음을 멈추지 말아야지. 진실이 우리를 자유케 할 것이며, 그 날은 반드시 올테니까!